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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만든 ‘아리랑’ 다 함께 불러요! -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 토크 코리아(Talk Talk Korea) 2015’ 결과 발표 김만석
  • 기사등록 2015-08-11 09: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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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민요 ‘아리랑’이 143개국 외국인들의 고유한 감성과 만나 아카펠라, 록, 랩,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영국)과 외교부(장관 윤병세)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방송공사 월드(KBS World)가 주관한 ‘토크 토크 코리아(Talk Talk Korea) 2015’ 공모전의 결과가 8월 11일(화) 발표된다.


 

‘토크 토크 코리아(Talk Talk Korea)’는 외국인의 시각으로 바라본 한국의 이미지를 한국 홍보 콘텐츠 제작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하는 국제 콘텐츠 공모전이다. 올해 주제는 ‘당신의 시각에서 한국을 소개해 주세요’로서, 지난 5월과 6월에 작품 접수를 했으며, 심사를 거쳐 이번에 당선작이 결정됐다.


특히, 광복 70년을 맞이하여 지정 과제로 정해졌던 ‘아리랑’ 동영상의 경우, 힘들고 어려운 시절 우리 민족에게 위로가 되어주었던 노래가 전 세계인이 즐기는 ‘아리랑’으로 확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특히, 베트남의 ‘단바우’, 중국의 ‘얼후’ 등 각국의 민족 전통악기 연주와 어우러져 흥겨운 노래로 변신한 색다른 ‘아리랑’도 응모작에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심사 결과는 8월 11일(화) 코리아넷(www.korea.net)과 한국방송공사 월드(KBS World) 누리집(kbsworld.kbs.co.kr)에서 발표된다. 수상작들은 코리아넷과 한국방송공사 월드 누리집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일부는 8월 7일(금)부터 8월 19일(수)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국가브랜드 전시회 ‘대한민국, 우리들의 이야기’에서 실제로 만나볼 수도 있다. 또한 아리랑 동영상 작품들은 편집하여 8월 14일(금) 광복 70주년 전야제 행사 시, 무대 화면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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