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경찰청(청장 윤동춘)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5일 청도군청 등에 대하여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청도군 공무원 A씨(7급) 등은 관내 도로 전반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청도군 공무원들로서 맹지에 불과한 공도를 군 예산으로 진입도로를 개설하고, 부동산 시세 차익을 노리고 인근 농지를 싼 값에 매입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들 공무원은 2016년 7월경 청도군 000 지번의 농지 1천100여 평을 본인 또는 처, 친인척 명의로 공동 매입하고, 그 다음해 매입한 농지 앞으로 진입도로(길이 160m, 폭 4m)를 개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천구, 구민이 직접 뽑은 ‘2025년 10대 뉴스’ 발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올해 구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주요 사업 중 구민의 관심과 높은 공감을 얻은 ‘2025년 양천구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양천구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화제성이 높았던 정책과 숙원사업, 생활편의 확대 등 양천구민 체감도가 큰 사업을 후보로 선정하고, 양천구민 투표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