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은 플라스틱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자원순환에 대한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페트병, 캔 자동수거기인‘순환자원 회수로봇’을 군위LH 천년나무 1단지와 군위 동부 어린이 공원에 설치를 하였으며, 3일 동안의 시범 가동 후 7월 1일부터 정상 가동할 예정이다.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이용하면 캔과 투명 페트병을 스스로 인식해 분류하고 보관하며, 그 외 물질은 반환한다. 로봇 사용을 위해서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 제거 후 투입구에 넣으면 개당 10점씩 포인트가 적립되며, 2000점 이상부터 수퍼빈 홈페이지에서 1점당 1원으로 환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1일 투입량의 한계가 있어 소수의 사용자가 독점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인당 1일 100개까지 투입을 제한하고 있으며, 추후 수거량 등을 검토하여 조정할 예정이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자원순환이 불편한 일이 아닌 생산적인 행위라는 인식을 개선하고 장기적인 재활용 문화의 발전을 위해 각 가정에서 어린이의 재활용 교육에 활용하는 등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양천구, 구민이 직접 뽑은 ‘2025년 10대 뉴스’ 발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올해 구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주요 사업 중 구민의 관심과 높은 공감을 얻은 ‘2025년 양천구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양천구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화제성이 높았던 정책과 숙원사업, 생활편의 확대 등 양천구민 체감도가 큰 사업을 후보로 선정하고, 양천구민 투표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