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전국의 기초 지방정부 중 처음으로 만화 형식의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책자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부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깨끗한 부평을 만들고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카툰(만화)’ 형식의 홍보책자 1만3천 부를 제작했다.
이번 홍보물은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인천’ 기조에 발맞춰 제작한 것으로, 기존 단순한 문자 위주로 구성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물과 달리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부평구 ‘생활폐기물 분리배출방법’ 책자는 실제 가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14개의 상황을 설정해 만화 주인공들이 품목별, 성상별 배출요령을 대화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책자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외에도 생활쓰레기 판매수수료, 쓰레기 수집·운반 업체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포함시켜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해 학생들의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들도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홍보책자가 생활쓰레기 감량 및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에 발맞춰 22개 동별로 주민들과 함께 매월 클린업데이 행사를 진행, 취약지역 청소와 거리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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