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무장애(Barrier-free) 관광수용태세 점검
[뉴스21 통신=최세영 ]□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19일(수)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 울산광역시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했다. * 참석 : (울산광역시) 김두겸 울산시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녹지정원국장(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ㅇ 김 총리는 지난 10월 국무회의에서 경주 APEC...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장마 후 본격적인 폭염 기를 맞아 인삼 해가림 시설(차광재) 관리와 토양수분 관리에 유의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인삼은 생육적온이 20℃ 내외로 저온성이며 빛은 태양광의 1/10 정도만 필요한 반(半) 음지성 식물이다. 인삼은 강한 직사광선을 3시간 이상 직접 쪼이면 잎의 엽록소가 파괴되는 일소 현상이 발생한다. 7∼8월에 30℃ 이상의 기온이 1주일 이상 지속되면 생장이 멈추고 증산작용이 억제돼 식물체 온도가 오르면서 열 해를 입게 된다.
폭염 피해로 지상부가 일찍 고사하면 수량 감소뿐만 아니라 홍삼 품질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홍삼 내부에 심이 생기는 내백과 구멍이 생기는 내공이 증가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2018년도에는 지역 인삼 주산지에서 50% 이상의 면적에서 폭염피해가 발생해 당해와 이듬해에 10∼20%의 수량이 감소했다.
이에 29~30일 양일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으로 폭염 기 인삼재배 현장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영주, 봉화 지역 6개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수분, 염류농도 측정, 실시간 열화상 분석을 통한 현장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인삼재배 농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폭염기 차광재 관리요령, 토양수분 유지 등 관리요령을 지도했다.
폭염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토양수분이 20% 내외로 유지되도록 물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해가림 위에 차광망을 추가로 덧씌우면서 뒷부분을 20∼30cm 높여서 치면 해가림 내부 온도를 2∼3℃ 더 낮출 수 있다.
또한 이랑 길이 30m 마다 통로를 만들고 개량 울타리를 설치하면 인삼밭 내의 통기성을 높여 고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기후변화로 온난화가 가중되면서 경북 인삼 주산지의 재배 여건이 불리해지고 있지만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현장중심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안 해상서 여객선 좌초…탑승자 267명 전원 구조
[뉴스21 통신=박민창 ]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해경의 신속한 구조로 탑승자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19일 오후 8시 17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 인근 해상에서 제주발 목포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 사고 당시 선박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이 타고 .
김민석 국무총리,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무장애(Barrier-free) 관광수용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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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여객선 좌초' 탑승자 267명 전원 구조...해경, 승객 전원 목포로 이송 중
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에 타고 있던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을 모두 구조(사진ㅇ(사진=중앙일보뉴스 화면 캡쳐)[뉴스21 통신=추현욱 ]전남 신안 해상에서 좌초된 대형 여객선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267명이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목포해양경찰은 19일 오후 11시 27께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좌초돼 있던 2만6546t급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