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평구, 인천 최초로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등 5개 기관과 취약계층 폭염 극복지원 ‘선선한 부평만들기’협약 체결 박철희 기자
  • 기사등록 2021-08-12 08:40:07
기사수정

부평구(구청장 차준택)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KB국민은행 경인지역영업그룹,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부평구시설관리공단,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및 부평구노인복지관과 취약계층 폭염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막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차원에서 구와 5개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와 갈산복지관 노인복지관은 에어컨 지원 취약계층 대상 선정과 혹서기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국민은행 한전 인천본부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에어컨 구입과 설치를 지원한다.

구와 5개 기관은 기초생활수급자를 최우선으로 올해 35가구를 지원한다. 오는 2023년까지 취약계층 가구 100가구가 이번 협약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 단체가 함께 에너지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한다는 점에서 인천에서는 처음 체결된 것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폭염으로 예년보다 힘든 여름을 겪고 있는 분들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646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2024 태안 봄꽃정원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삼성이엔지와 후원 협약 체결
  •  기사 이미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2024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