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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로 따뜻한 대한민국을! - 행자부,‘김장김치’담가 소년소녀가장, 쪽방거주민, 독거노인 등에 전달 최훤
  • 기사등록 2014-11-25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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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자치부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11월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1층 로비에서 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소년소녀가장, 쪽방거주민, 독거노인, 소외계층 가정 등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김장행사에는 행정자치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행복드림봉사단’ 100여 명과 행정자치부 장·차관 부인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부인 2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했으며, 김장에 필요한 김장재료 등은 행정자치부 직원들이 매월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적립금으로 구입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모두 1,500포기(4톤, 400상자)로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소외계층어린이, 다문화가정 등 8개 복지시설(쪽방상담센터, 독거노인 등)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종섭 장관의 부인인 안영안 여사는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고 희망과 용기를 갖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행정자치부는 2008년에 ‘김장 나누기 행사’를 처음 실시한 이래 매년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고 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으로 기부하여 봉사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재원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행복드림봉사단’이 중심이 되어 쪽방촌 도배봉사, 노인복지시설, 중증장애인시설 봉사 등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매년 2,000만 원, 소년소녀가장 15명에게 연간 9백만 원, 6.25참전용사 후손 장학금으로 매년 6백만 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는 국장급 이상 간부들이 취약계층 어린이와 1:1자매결연을 통해 매월 3~5만 원을 후원하고 있고 실국별로 사회복지시설(8개소)과 자매결연을 통해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행정자치부는 소외계층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사업과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해 따뜻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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