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2021년 양성평등주간 26주년을 맞아 오는 7일까지 부평구청 지하 굴포갤러리에서 ‘더 좋은 세상, 성 평등을 향해’를 주제로 기념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인천여성노동자회와 인천여성회 부평지부, 다울빛이주여성연합회, 인천평화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등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 단체가 참여했다.
아울러 차준택 구청장과 부평구의회 의장, 성평등위원회 공동위원장,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등 대표 4명이 차별 없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로 ‘모두를 위한 성 평등, 함께 하는 부평’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양성평등과 여성친화도시의 의미를 되짚어 봄과 동시에 구민이 함께 참여하고 스스로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뜻에서 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인증샷도 함께 전시 중이다.
인천여성노동자회는 ‘생각하는 여성노동자’를 주제로 부채, 액자 등 캘리그래피 작품 100여 점을, 다울빛 이주여성연합회는 ‘다함께 사는 우리’를 주제로 자이언트플라워와 빈 병을 이용한 조명등 등 업사이클 작품 60여 점을 각각 전시했다.
인천평화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여성이 웃을 수 있는 돌봄이 있는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한 재생비누와 원예작품 20여 점, 인천여성회 부평지부는 ‘육아의 양성평등과 개인의 양성평등’ 등 3가지 주제로 대본 없이 관객과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연극인 플레이백 시어터를 미디어로 보여주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양성평등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각 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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