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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서울대 산학협력단, 한국형 생애초기 가정방문 중재 연구 협약 체결
  • 김민수
  • 등록 2021-10-08 09: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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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9 30일 마포구청에서 한국형 생애초기 가정방문 중재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상철 마포구 보건소장, 연구책임을 맡은 강영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교수와 연구진,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산전-조기 아동기 가정방문 프로그램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서비스를 확대하는데 공동의 노력을 하게 된다.

 

이번 연구는 산전-조기 아동기 가정방문 프로그램인 <</span>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의 지속방문 프로그램이 아동의 건강 발달과 엄마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밝히기 위한 지역사회 무작위 대조 연구다.

 

참여자로 선정된 임신부는 무작위 배정을 통해 중재군 또는 대조군으로 나뉘게 되며, 산전부터 출산 후 아동이 만 24개월이 될 때까지 간호사의 지속적 가정 방문 서비스와 설문 및 관찰 평가를 받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공공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내 최초의 지역사회 무작위 대조 연구로써 2021년부터 약 4년동안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소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이번 협약으로 마포구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지역사회 무작위대조연구에 참여하게 됐다.

 

구에 따르면 연구결과는 현재 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임산부, 영유아 대상 가정방문 프로그램에 대한 과학적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마포구는 연구에 참여할 임신부 약 100여 명을 오는 2022 12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연구 참여를 원하는 임신 37주 이내의 임신부는 위험도 평가를 거친 후 연구 대상자로 선정된다. 참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후 보건소 건강간호사의 지속적 가정 방문 서비스 등을 받게된다.

 

연구에 관심이 있는 분은 연구문의 전용전화(1661-8154)로 연락하면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 연구로 보건소 영유아 건강 간호사의 지속적 가정방문 서비스가 아동의 건강 발달과 엄마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밝힐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연구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보건 정책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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