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차량등록민원실이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음악이 흐르는 차량등록민원실’이 일주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대기시간이 다소 긴 차량등록 민원인의 지루함을 해소하고, 민원실의 딱딱한 분위기를 줄이며 편안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등록민원실은 자동차 소유권이전·변경·말소 등 개인 재산권과 밀접한 업무를 다루기 때문에 민원인과 민원 담당자 모두의 긴장도가 높다.
구는 차량등록민원실의 변신을 통해 음악이 지닌 순기능을 활용하고, 심리적 안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코로나19로 지친 민원인과 민원담당자에게 휴식과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음악이 흐르는 차량등록민원실’은 음악 송출 전문 업체와 계약해 저작권 문제없이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을 송출할 수 있으며,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클래식과 뉴에이지 등 잔잔한 음악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과 민원담당자의 의견을 반영해 민원 처리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음량을 유동적으로 조절할 계획이다. 약 일주일간의 시범 운영 결과 민원인과 직원들 모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오는 11월 1일 본격 시행을 통해 차량등록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편안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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