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대 중점 위해분야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대적인 점검 및
단속 활동을 벌인 결과 3,152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하여 과태료부과 등 행정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주자치도에서는 23일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평가회를 개최하고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에 따른 개선사항 등에 대한 협의와 향후 지속적인 지도‧단속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집중적인 지도 점검과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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