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용산구.환경일보(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이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학생들에게 장학금, 컴퓨터, 후원물품을 지급한다.
희망나눔 연결운동 일환이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9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사말, 장학증서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30분 간 진행됐으며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장학생 및 가족 등 30명이 자리했다.
장학생은 지역 내 초·중학생으로 16개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후원은 2023년 말까지 2년에 걸쳐 이뤄진다. 후원대상은 1년차 40명(장학금 37명, 컴퓨터 3명), 2년차 25명(장학금 22명, 컴퓨터 3명)이며 후원액은 1년차 2580만원, 2년차 1680만원에 달한다.
이와 별도로 2억 상당 후원물품(세제, 샴푸, 마스크 등)도 지급한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6월에도 용산 지역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 1500박스(3억원 상당)를 구에 기탁한 바 있다. 구는 해당 물품을 지역 내 조손·다문화·한부모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또 지난 7월 구와 희망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펴지 못하는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공익 법인이다.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장학금·장학도서 지급, 문화체험, 힐링캠프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한 회장은 “아이들은 우리 모두가 함께 키워내야 한다”며 ”우리의 작은 사랑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모범을 보여준 희망을나누는사람들 측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커 나갈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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