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갈현1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일 사회적기업 세림비엠씨 후원으로 지역 내 포도원복지센터(원장 박순자)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포도원복지센터는 전국 최초 여성장애인 단기보호시설로 10대에서 50대까지 타인의 도움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여성장애인들을 24시간 돌보며 함께 생활하고 있다.
박순자 포도원복지센터 원장은 “다른 큰 시설들에 비해 기부자들이 거의 없어 운영이 빠듯한데 작년에 이어 잊지 않고 올해도 찾아와주신 세림비엠씨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세림비엠씨 관계자는 “시설운영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허명희 갈현1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다가오는 겨울에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게 민관이 협력해 이들이 따뜻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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