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스1KB증권은 삼성전자가 미중 갈등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 바이든 행정부의 중국 내 반도체 투자 제동이 삼성전자와 글로벌 반도체 산업 전반에 긍정적 변화의 모멘텀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미국, 유럽, 일본 등의 반도체 보호주의 정책으로 작구 내 반도체 공장 설립 요구가 커짐에 따라 자본력을 확보한 삼성전자만이 대응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향후 M&A 행보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주주환원 정책기간(2021~2023년) 내 의미있는 대형 M&A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법인의 높은 현금 보유비중을 고려할 때 해외 M&A를 통해 주주가치 향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가 삼성전자 비중확대에 있어 적기라고도 봤다. 10개월간 충분한 주가 조정을 거친 만큼, 향후 반등에 초점을 둘 때라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미국의 중국 내 반도체 투자 제동이 향후 반도체 생산증가와 중국 시장 교란을 제한시켜 향후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세계 각국의 반도체 보호주의 정책에 적극 대응이 가능한 유일한 반도체 업체로 평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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