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는 지난 11월 29일 부평 아트센터에서 1·2년차 시범 동 9개의 주민자치회 분과 총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분과 총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주민자치회 분과 총무 교육은 보조금 예산 집행 및 정산 절차와 분과 총무 업무 전반에 대해 모둠별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주민자치회 분과 총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실제 업무에 대한 전문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부평구 주민자치회 1·2년차 시범 동 9곳과 3년차 전환 동 13개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은 각 동별 운영세칙에 명시된 분과 총무의 역할을 강조하고 이해도를 높였다.
주요 교육은 ▲분과총무의 역할 이해 ▲예산·회계실무 이해하기 ▲모둠별 워크숍 ‘보조금 집행 및 정산하기’ ▲정산 보고서 발표 및 질의응답 등 실제 자치계획 사업을 바탕으로 직접 참여하며 학습하는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했다.
부평구는 올해 전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주민자치 마을사업이 확대되면서 주민자치회의 기초 단위인 분과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방향에 집중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십정2동 주민자치회 분과 총무는 “올바른 보조금 예산 집행 방법에 대해 막연한 느낌이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 방법은 물론, 분과 총무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분과 총무의 실무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마을사업 실행과 주민자치 활동을 열심히 하는 분과 총무의 노력에 보답해 우리 구가 새로운 주민자치 시대에 한 발 더 가까워지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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