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국토교통부 주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79억 원 확보 - 2001년 이후 개발제한구역 국비지원액 최고 이지혜
  • 기사등록 2015-10-02 17:50:31
  • 수정 2015-10-02 17:56:01
기사수정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6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국비 7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정비와 복지증진시설 확충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2016년 국토교통부 예산에서 2015년보다 82억 원이 삭감되었으나 부산시는 2015년도 국비 59억 원보다 20억 원이 증액된 79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이번 국비 79억 원 확보는 2001년부터 개발제한구역 국비 지원 이례 처음 있는 일이다.


최근 3년간 국비지원비율 평균 7.92%보다 3.89%가 증가된 예산이다. 이는 부산시 도시계획실(실장 김종철)을 중심으로 국토교통부에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발굴 및 당위성을 설득한 노력의 결과이다.


앞으로 2016년도 국비는 12월에 국회 승인을 받아 내년 1월경에 지자체로 배정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열악한 주거 환경과 미흡한 도시기반시설, 부족한 복지 시설 등을 확충하여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한 주민생활을 해소하고 거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73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 행사 진행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할 것”
  •  기사 이미지 예산군, 귀농인 농자재 지원사업으로 농가 부담 해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