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사회적기업협의회는 16일 백운역 일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지역 내 저소득노인 가정 5곳 중 4곳에는 한 가구당 연탄 250장과 사회적기업 제품 선물 꾸러미를, 1곳에는 도배·장판 시공을 진행하고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기업은 크린인천, 뉴크린아트, 대성하우징 협동조합, 우리동네희망마을, 커피위드인, 강화초록식품 등 부평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사들이다.
이혜란 부평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크린인천 대표)은 “코로나19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눔은 여유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사회적기업의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다 같이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계속해서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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