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틀니시술(35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 주민은 고시원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로 치아 전부가 소실돼 식생활에 불편함은 물론, 건강에도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적지 않은 고통 속에서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상황이었다.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2월부터 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았으며, 최근 지역에 위치한 포샤르치과와 연계해 총 350만 원의 틀니를 지원하게 됐다.
틀니 시술을 받은 주민은 “그동안 치아 문제로 식사를 잘 하지 못해 불편했는데, 이제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선흥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을 해 드린 것 같아 어느 때보다 더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하게 협조해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에 필요한 손길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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