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가 폭설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그는 정부의 실수로 인해 수천 명의 운전자들이 아테네 도로에 갇혔다고 말했다. 아테네에 폭설이 내려 많은 운전자들이 차를 도로에 두고 워밍업을 위해 공항으로 들어가야 했고, 군대가 도로를 정리하러 왔다.
그리스 총리는 도로 회사를 비판하고 기소하겠다고 말했다. 도로 회사는 당시 교통 체증에 갇힌 사람들에게 2,000유로(약 269만원)를 보상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