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도, 상주 6.25ㆍ월남참전유공자명비 제막 안남훈
  • 기사등록 2022-02-23 16:17:10
기사수정



▲ 사진=경상북도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3일 상주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월남전 참전유공자, 보훈가족들과 함께 열린 6.25‧월남참전유공자명비(이하 참전유공자명비) 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전유공자명비 건립사업은 3억 원을 투입해 기념탑, 참전유공자 명비 등을 조성했다.


당초 지난해 상주시에서 월남전참전기념탑과 명비를 건립하고, 올해 대구지방보훈청에서 6.25참전기념탑과 명비를 별도로 건립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구지방보훈청의 국비지원과 공동 건립 제안과 참전유공자 3개 단체가 합의하면서 구국의 현장인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에 뜻깊은 공동 시설이 들어서게 됐다.


한편, 경북도는 호국‧안보문화 확산을 위해 15년부터 올해까지 사업비 257억을 들여 현충시설을 확충‧정비하고 있다.


또 매년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 6.25전쟁 전승기념행사, 월남참전 호국영령추모위령제, 고엽제 환자 위문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전유공자와 가족들의 명예 선양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017년 전승기념관 건립 이래 6.25‧월남전참전유공자 기념탑과 명비 추가 건립으로 이 곳 화령장은 호국의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심을 더욱 선양하고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마음의 위로가 되는 섬김의 보훈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784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 “회원님들의 시간과 정성에 감사”
  •  기사 이미지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 청소년의 힘찬 에너지로 ‘청소년 페스타’ 개막공연 장식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예산형 지역 먹거리 계획 추진 위한 토론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