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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2년도 공무직 직원 신규 채용
  • 조정희
  • 등록 2022-02-28 17:02:11
  • 수정 2022-02-28 17: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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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개경쟁 통해 10개 직무 20명 신규 채용



▲ 사진=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시청과 산하 사업소 등에 근무할 공무직 직원 채용을 위해 ‘2022년도 공무직 통합채용시험’ 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퇴직으로 인한 결원 등 수요를 감안해 학예연구보조원 1명, CCTV관제원 3명, 전시안내원 3명, 청사안내원 1명, 가축방역보조원 1명, 상수도검침원 2명, 수도시설물관리원 1명, 여성긴급전화상담원 2명, 청사미화원 5명, 취사관리원 1명 등 10개 직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만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성별 상관없이 공고일(’22.2.28.) 이전부터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으로 ‘광주광역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 운영조례’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채용시험은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 순으로 치러지며, 채용 예정인원의 2배수를 1차 필기시험에서 선발, 2차 서류전형과 3차 블라인드 방식의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접수하며, 채용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시험인사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일융 시 자치행정국장은 “균등한 취업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채용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투명한 공무직 채용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필기시험 도입 등 공개경쟁 방식의 공무직 통합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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