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공업지역별 관리‧정비 계획 마련한다
  • 장은숙
  • 등록 2022-05-09 17:27:16

기사수정


▲ 사진=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는 9일 시청에서 시 도시계획국장이 주재하고, 시와 각 군‧구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의 도시성장과 고용기반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공업지역의 토지용도가 산업‧주거용으로 혼재돼 있는 비효율 문제를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신산업공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실시하게 됐다. 


관내 공업지역 67.88㎢ 중 항만구역 및 산업단지 등을 제외한 28.72㎢가 대상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집된 공업지역 실태 및 현황 세분화 결과를 기초로 공업지역의 특성에 따라 유형별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정비사업의 추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우선 기반시설의 노후화와 지역여건을 고려해 공업지역을 △산업정비형 △산업관리형 △산업혁신형 등 유형별로 구분하고, 지역에 맞는 관리방안을 마련한다.


기반시설·산업시설의 정비·개량이 필요한 지역 및 산업·주거 등이 혼재돼 있어 계획적 정비가 필요한 지역은 ‘산업정비구역’으로, 대규모 공장·공공시설 이전 부지 등 공업지역 혁신을 촉진하고 지역거점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는 지역은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한다. ‘산업정비구역’에는 지원기반시설 설치·정비·개량과 함께 필요한 경우 임대주택과 공공임대 산업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산업혁신구역’에는 지원기반시설 설치에 더해 주택, 연구시설, 창업시설 등 산업·상업·주거·문화·행정 등의 복합개발을 허용해 노후된 공업지역을 개발할 방침이다. 


정동석 시 도시계획국장은 “원도심 공업지역을 대상으로 산업정비구역 및 산업혁신구역 지정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계획 수립에 있어 시민 및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용역은 내년 9월 마무리될 예정으로, 시는 용역결과를 공업지역 관리 및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인 정책방향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3.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4.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5.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6.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7. 울주군,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실시 ▲사진출처:네이버 울산 울주군이 지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가로등,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공용시설을 보수하고 개선한다. 올해 사업비는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사용...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