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이하 ‘광주 센터’)는 지난 4월부터 5월 초 서구지역에서 큰 나무 가지치기 등 수목정비로 인해 둥지를 잃은 어린 쇠백로 62마리의 돌봄을 마치고 10일 건강하게 광산구 황룡강 수변지역 자연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센터는 어린 쇠백로들을 집단 구조한 이후 약 6주에 걸쳐 매일 5회 이상 먹이를 급여했다.
또 자가 섭취가 가능해지자 자연환경과 유사한 재활훈련장에서 건강하게 활공하는 모습을 확인하는 등 복귀를 도왔다.
김정남 동물위생시험소장은 “3월부터 8월 사이는 대부분의 야생동물 번식기인데, 야생조류의 경우 도심 나무 가지치기 작업으로 인해 둥지를 잃게 되는 집단 미아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소중한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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