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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실무협의회 개최
  • 박영숙
  • 등록 2014-12-01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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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역 중소기업의 수요를 충실히 반영하여 훈련할 수 있는 훈련인프라와 역량을 갖춘 우수한 교육기관 선정에 관심

 경기도와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201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 2015년 공동교육훈련센터 참여 신청  11개 기관에 대한 심사 및 선정계획을 논의하였다.

 

심사항목으로는 공공성과 전문성, 사업수행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지역산업수요 반영, 훈련과정의 적정성, 사업수행 의지 등이며, 지역산업 수요조사 결과에 부합하는 인력양성이 가능하고 훈련 인프라와 역량을 갖춘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심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공동교육훈련센터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중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자체 심사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심사를 거쳐 2015년 1월에 발표된다.

 

공동교육훈련센터로 선정된 기관은 연간 20억원 이내의 인프라 구축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훈련비용은 전액 국비 지원한다. 공동훈련기관의 역할은 훈련생 모집, 인력‧훈련 수요가 있는 지역 내에서 교육을 수행하고 훈련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 협약기업로의 취업을 우선 지원하는 것이다.

 

 한연희 경기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은  산업계가 중심이 되고 노․사․정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어 높은 관심과 호응속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면서 “그 간의 사업성과를 평가․분석하여 내년에는 제도개선 등을 통해 현장 수요자 중심의 내실있는 사업추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은 지역산업계가 중심이 되고 노동계, 지자체, 교육계로 구성된 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공동교육훈련센터를 지정하여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산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기술력 향상 및 경쟁력을 제고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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