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월에 서울에서 아프리카 54개국 경제분야 장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아프리카연합(African Union) 등 아프리카 국제기구 대표를 초청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프리카 행사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가 열린다.
기획재정부는 18일 AfDB,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10월24일~27일 서울에서 '2016 KOAFEC 회의(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회의는 제5차 회의로 지난 2012년 4차 회의에서는 아프리카 36개국 대표와 AfDB 총재를 비롯한 AfDB, 아프리카교육개발위원회(ADEA), 아프리카수출입은행 3개 국제기구의 수장 등 180여명이 방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