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위해 역량 총결집
  • 김민수
  • 등록 2023-03-09 15:24:34

기사수정
  • 김진태 도지사, 강원2024 대회 준비상황 보고 회의 주재
  • 경제적이고 지속가능한 올림픽 개최, 스포츠관광 자원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개최까지 약 1년간의 본격적 준비 시작




강원도는 3월 9일(목), 강원도청에서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강원2024 대회」) 준비상황 보고 회의를 개최한다.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상황 보고회 】

◇ 일시/장소: ‘23.3.9.(금) 10:00 / 강원도청 신관 대회의실

◇ 참 석 자: (강원도) 도지사,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조직위) 부사무총장, 기획총무부장

              (개최시군) 부단체장

◇ 주요내용: (조직위) 「강원2024」 대회 준비상황 보고

              (강원도) 행정지원본부 실행과제 보고 및 종합토의



이번 보고회는 실질적인 준비기간이 1년 남짓 남은 현시점에서 그동안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제는 강원도와 조직위 그리고 개최 시군이 전력을 기울여「강원2024 대회」의 성공개최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조직위는 「강원2024 대회」의 의식행사, 대회 홍보 및 베뉴․경기운영 계획 등 전체적인 추진상황과 향후 강원도와 개최시군 간 협력 사항을 논의하였으며, 강원도는「강원2024 대회」지원을 위하여 구성한 행정지원본부(본부장 경제부지사, 1본부 10반) 중심의 실국별 실행과제 발표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강원도 차원의 대회 지원체계 구축과 자원봉사자 통합 운영, 응급의료 및 감염병 발생 대비 등 세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올림픽 대회 홍보를 통한 붐 조성과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하여 성화봉송, G-100일 등 주요 이슈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청소년 응원단 모집 등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무엇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위하여 기존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 올해 10월까지 경기장 보수 보강 공사를 마무리하고 조직위원회에 경기장을 인계하는 등 실국별 세부과제 검토했다.


금일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은「강원2024 대회」의 성공을 위하여 각 기관의 모든 역량이 총결집되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였으며, 특히 강원도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열리는「강원 2024 대회」가 유럽을 벗어나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아시아 동계 스포츠의 허브로서 강원도의 위상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보고회를 마무리하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윤석열 정부 임기 내 열리는  유일한 국제 종합 스포츠 행사이며, 오는 6월 11일 새롭게 출범하는‘강원특별자치도’의 이름으로 치르는 국제 스포츠 대회라 더 큰 의미가 있다”며,“오늘 보고회를 기점으로 강원도와 조직위, 시군이 남은 기간 동안 올림픽 준비에 총력을 다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김영환 충북지사, 제천 한방엑스포 방문… “도민과 함께하는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찾았다.행사 측은 김 지사를 위해 VIP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지만, 그는 이를 이용하지 않고 부인과 함께 일반 관람객 주차장을 선택했다. 이후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같은 동선을 공유했다.김 지사의 이번 행보는 ‘...
  4.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5. 75세 ‘가왕’ 조용필, 광복 80주년 기념 무대… “이 순간을 영원히” ‘가왕’ 조용필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시 무대의 중심에 섰다.6일 방송된 KBS 광복 80주년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는 대한민국 음악사의 한 획을 그은 조용필의 57년 음악 여정을 담아내며 전 세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이번 공연은 조용필이 KBS 무대에 선 것이 지난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
  6. 이재명 대통령 부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여야, “정치 홍보냐” vs “정쟁 자제하라” 공방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정치권이 다시 격렬한 공방에 휩싸였다.JTBC는 6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냉장고를 부탁해’ 4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MC 김성주는 “오늘의 특급 게스트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라고 소개했고, 이 대통령...
  7. 포항시, 오픈AI·NeoAI Cloud 글로벌 데이터센터 유치 확정 [뉴스21통신=추현욱] 경북 포항시가 오픈AI와 NeoAI Cloud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건립지로 최종 확정됐다.이번 유치는 포항시가 지난 반세기 철강산업을 넘어 대한민국 AI 산업 전환을 선도하는 핵심 전략 거점으로 발돋움하는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수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와 함께 지역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