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 전주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원내 직원과 환우들에 대한 친절의식 함양과 감정 노동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2023년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교육은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실시했다.
본원 예배실에서 신지훈 서섹스 웨이(success way) 대표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1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강의는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들을 분석해 민원에 대한 응대법과 감정 컨트롤에 대한 주제로 더 나아가 감정 힐링 방법들을 소개했다.
신지훈 원장은 아주대학교 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전북대학교 병원 등 다수의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금융감독원, 한국공항공사, 한국토지공사 등 지자체와 다수 기업체에도 출강했다.
박종필 의료관리 실장은 “병원에서 3일동안 준비한 강의를 통해 병원 직원분들의 회복가 위로가 시작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들의 마음의 상처를 먼저 치유하는 온전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