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서울지방세무사회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2015년 12월 15일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상철)는 서울 서초동 베라체웨딩홀 오키드홀에서 확대임원회의를 겸한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년회에는 서울회 상임이사진과 위원장, 26개 지역세무사회장 및 간사 등 80여명의 회직자들이 참석해 단합을 과시했다.

김상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징계 등의 문제와 사무국의 업무 과부하 등으로 송년회를 생략할까도 생각했다”며 “그러나 송년회 자리를 통해 회원들과 고민거리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회원 스스로 세무사계의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자세를 가져야 하고 늘 깨어 있어야 한다”며 “많은 고통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지역회장과 간사 그리고 많은 회원들의 격려와 찬사가 있어 극복할 수 있었고,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올 한해에도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서울지방세무사회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