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대형 면세점 두 곳이 개장한 데 이어 중소.중견면세점 사업자인 SM 면세점이 이달 말 서울점을 개장합니다.
SM 면세점은 25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으로, 80% 정도가 확정됐으며, 해외 고급 브랜드 입점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투어가 9개 업체와 합작해 만든 SM 면세점은 서울 인사동 하나투어 본사 건물의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약 만 제곱미터 규모로 개장할 예정입니다.
중소.중견 면세점 사업자인 SM 면세점은 5년마다 사업권 재승인을 받아야 하는 대기업 면세점과 달리 10년 동안 운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