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가 지난 3월31일부터 4월4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2023년 벚꽃축제’에서 정읍소방서와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 소속 정읍여성의용소방대가 소방안전체험 부스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체험 부스는 축제장을 찾은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이 찾아와 방화복 체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체험, 119신고방법,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설치의 중요성 교육 및 사용법 체험, 방화복 체험 등의 긴박한 상황에서 초기 대응할 수 있는 유익한 소방 안전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송성일 방호구조과장은 “다양한 소방 체험을 통해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처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각종 행사장에서 소방안전에 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