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64차(전북지구 총재 박기종) 전북지구대회가 지난 15일(토) 정읍 내장산 워터파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섭 한국지역 총재와 박기종 전북지구 총재를 비롯한 전북지역 51개 클럽 회장과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64차 전북지구대회는 전북지역 51개 클럽 회원들(1,8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한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친교로써 회원들 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전북지역 타 클럽과도 하나가 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 회기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클럽과 회원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과 10개 클럽팀의 장기자랑, 풍성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배려와 협동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정읍 샘골큽럽(회장 이종대)이 가장 권위 있는 상인 종합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기종 전북지구 총재는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많은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전북지구 1,800여 명의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믿음으로 발전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