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전주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 최승규 재활의학과 전공의가 지난 21(금)~22(토)일 이틀간 대구 인터불고호텔서 개최된 ‘2023 대한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 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재활 의료전달체계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재활의학과 관련된 공공의료 이슈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수상 포스터 주제로 ‘척수 소상으로 인한 상지마비 환자에게 스스로 식사할 수 있도록 보완된 팔 보조기 적용 (Efficacy of an modified Elbow Flexion assistive Orthosis:A Case study)’을 발표했다.
최승규 전공의는 “재활의학과 관련된 공공의료 이슈에 대해 예수병원 의료진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이번 수상한 우수포스터가 촉매제가 되어 전북권역 재활병원 건립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수병원 재활의학과는 공공 재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북권역 재활병원에 선정되어 202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