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 전단으로 추정되는 종이 천여 장이 서울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오늘(13일) 오전 8시쯤 서울 성수대교 인근에서 북한에서 날린 것으로 보이는 전단 천여 장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닐에 담겨 있던 전단은 비닐이 전선에 걸려 찢어지면서 인근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지만 북한이 날린 전단은 맞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수거한 전단의 정확한 내용과 발송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