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장 원강수)와 육군 제36보병사단(사단장 하헌철)은 지난 13일 만종리 예비군훈련장에서 영상모의사격장 개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과학화된 훈련 장비와 시설의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지역 치안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4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들이 참석하여 안보교육 영상 시청, 영상모의사격, 마일즈 장비 체험, 예비군 생활관 견학 등 군과 연계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체험 활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영상모의사격은 컴퓨터 활용하여 화면에 등장하는 가상의 적에게 사격을 실시하는 최신화된 시스템으로 실제 예비군 훈련에 활용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안보태세의 확립을 위한 최신의 과학화된 시설과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원주시의 치안과 안전을 확립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원주시와 36보병사단은 앞으로도 민·관·군 협력을 증진하고, 유사시 통합된 역량으로 원주시 통합방위태세를 완비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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