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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소년수련관, 고양이 돌봄활동 - ‘우리가 지켜줄꼬양 야옹’프로그램 진행 오충일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3-05-25 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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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이 동네 고양이 돌봄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5일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인 ‘우리가 지켜줄꼬양 야옹’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가 지켜줄꼬양 야옹’은 동네고양이 돌봄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부터 ‘동고야 놀자’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던 프로그램을 재설정한 것이다.


청소년들은 길고양이가 우리 주변에 끼치는 사회적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들을 생명체로 보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어른들의 길고양이에 대한 시선은 긍정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청소년들은 길고양이 돌봄 프로젝트로 고양이의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고양이 집 청소를 비롯해 먹이와 물을 갈아주고 주변 잡초를 제거해 쉼터를 제공해 줬다.


또한,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동물보호법 및 고양이 학대 사례 등을 교육받았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은 길고양이를 한 생명으로 바라보고,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동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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