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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스트레스 관리해야 아이들의 식중독도 막는다
  • 오충일 사회2부기자
  • 등록 2023-06-05 15: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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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조리원 대상 식중독․스트레스 관리 교육



[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완주군이 여름철을 대비하여 관내 어린이집에 대한 식중독 예방에 나섰다.


5일 완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서유리)는 최근 관내 어린이집의 조리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예방 지침뿐만 아니라 조리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식중독 예방과 업무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기온이 증가하는 여름철 기온에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위생·안전 수칙과 함께 취약한 업무환경에 노출되는 조리원들의 업무스트레스 관리가 이뤄졌다.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부터는 세균성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특히 최근 식약처에 따르면 영유아시설 식중독 의심신고가 2.6배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완주군은 이번 교육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관내 어린이들의 식중독 발생을 철저하게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에 참여한 조리원들은 “업무스트레스가 쌓이다보면, 식자재 관리나 식기구 관리 등 사소한 곳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스트레스관리에 대한 부분까지 세심히 신경써주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당호 환경위생과장은 “아이들이 건강해야 가정이 화목할 수 있고, 가정이 화목해야 사회가 건강해진다”며, “올 해는 무더운 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식중독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통해 건강한 완주군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에서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 중인 완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에 표준 영양식단 제공, 방문 위생·안전관리, 어린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아이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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