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온누리교회의 강은수 목사를 비롯한 농어촌선교팀 40여 명이 지난 7월 29일 신의면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 및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섬 지역 특성상 의료 접근성이 어려운 고령의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서울 온누리교회 농어촌선교팀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주민 200여 명에게 한방진료 및 마사지 등의 의료봉사와 미용 봉사를 제공하였다.
강은수 목사는 “신의면 주민들의 협조와 동참 속에 봉사활동을 더 열심히 진행할 수 있었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도 “섬마을까지 찾아와 치료 및 미용 서비스를 제공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였다.
박채옥 신의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섬 지역 특성상 적절한 시기에 병원을 찾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