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새벽 시간 여성 속옷을 훔친 절도범을 잡는데 기여했다.
3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일 새벽 시간 CCTV 영상을 모니터링하던 중 1시 52분 쯤 한 성인 남성이 빌라 베란다 창문을 열고 여성용 속옷을 훔치는 모습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경찰 출동을 요청했다.
모니터 요원은 남성이 범행 장소를 벗어나 골목으로 사라지자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해 남성의 위치를 경찰에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출동한 경찰은 2시 22분 쯤 해당 남성을 검거했고, 파출소로 연행 후 범행 사실을 확인, 절도범으로 체포했다.
북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하게 CCTV 모니터링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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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해상서 여객선 좌초…탑승자 267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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