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여름방학을 맞아 1~3일 3일간 울주군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서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기대해! 여름 방학 기후리더십 캠프 1기’를 운영했다.
1일에는 초 4~6학년생 20명, 2일에는 중학생 20명, 3일에는 고등학생 20명이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모색해 기후 위기 상황에서 적응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저탄소 요리 체험, 간절곶 공원을 이용한 곤충·조류 생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캠프 참여를 계기로 기후위기대응 실천 의지가 매우 높아졌다”며, “또래 친구들이 다 함께 기후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캠프 1기에 이어 8~10일에는 기후리더십 캠프 2기가 진행된다.
울산시교육청은 ‘환경 코딩’을 주제로 코딩을 활용한 기후변화 데이터 분석, 탄소중립 실천 방법과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동식물 탐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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