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방과 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아동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두서 지역아동센터(두서면), 여럿이 함께 지역아동센터(삼남읍) 2곳에서 진행된다. 원예, 다도, 기공체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의약적 건강 관련 지식을 전달하는 보건교육, 한의사 1:1 건강상담 등을 실시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에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인식이 정립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 기관’ 선정
[뉴스21통신/전배룡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주민 편익 향상과 주거 품질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주거복지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20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기관..
신안 해상서 여객선 좌초…탑승자 267명 전원 구조
[뉴스21 통신=박민창 ]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해경의 신속한 구조로 탑승자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19일 오후 8시 17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 인근 해상에서 제주발 목포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 사고 당시 선박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이 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