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추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북구는 현재 미역과 쌀, 참기름, 한우 등 6종 13개 상품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북구는 농수산물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서비스 상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답례품을 선정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최근 1년 이상 신청 답례품의 생산 및 판매 실적이 있는 사업체(개인 사업자)가 답례품목을 제안하고, 제안 품목의 공급업체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9월 4일부터 8일까지 북구청 세무1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북구 관광산업과 연계된 체험권·숙박권·상품권·시설이용권, 북구에서 생산 및 공급 가능한 농·축·수·임산물(1차 생산품 기준), 농·축·수·임산물의 가공품, 북구에서 생산한 공예품이나 생활소품 등이다.
답례품 및 공급업체는 북구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9월 중 선정 공급업체와의 약정 체결 후 10월 쯤 부터 새로운 답례품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9일부터 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북구청 세무1과 전화(☎241-7502)로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다양한 답례품 발굴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여 기부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며 "답례품 추가 모집에 북구 지역 사업장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월 말 현재 북구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174건, 1천294만2천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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