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자활근로사업단인 ‘편의점사업단 GS25 울산온산강변점’을 개점했다고 4일 밝혔다.
자활근로사업단은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전문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 수입구조를 확보하기 위해 운영된다. 저소득층이 직접 근로활동에 참여해 직업능력을 키우고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아 자립하도록 지원한다.
새로 개점한 GS25 울산온산강변점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4명이 교대로 근무해 24시간 운영한다.
사업단 운영으로 얻은 판매수익금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중앙자산키움펀드와 자활사업 활성화지원금으로 조성된다. 지원금은 참여자 성과금 지급, 시설설비 및 운영비 등 지원, 자활기업 전환 시 창업자금 등에 사용된다.
앞서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는 2020년 11월 편의점사업단 언양점을 시작으로 2021년 온산강변점과 언양서부점을 추가로 개점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언양점 참여자 4명이 공동 창업해 자활기업으로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 참여자는 “그동안 단순 근로활동만 하다가 자활기업으로 창업해 직접 운영하고 매출과 수익을 관리하려니 어려운 점도 있지만 주인의식도 생기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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