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교육복지 대상 학생이 가족과 함께하는 맞춤형 직업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4일 울산 반려동물 문화센터 애니언파크(울산시 북구)에서 울산 중구지역 초·중·고 교육복지 대상 학생 가족 4팀 10명을 대상으로 가족 참여형 ‘꿈을 JOB GO(잡고)’ 직업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퍼스널) 강아지 찾기, 강아지 터치와 간식 주기, 반려동물과의 예의와 매너 익히기, 반려동물 관련 직업군 정보 탐색 등 가족 단위 활동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동물과 사람 사이에도 예의와 매너가 필요하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중학교 1학년 학부모는 “평소 동물 관련 직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는데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함께 아이들이 강아지를 만지고 훈련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평소 직업정보에 취약한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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