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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조선 세조 때의 무신인 남이(南怡)장군을 기리는 ‘제2회 남이장군 추모제’를 23일 진행했다.
남이장군은 ‘이시애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26세에 병조판서의 자리에 올랐으나, 유자광의 고변으로 역모의 혐의를 받아 1468년(예종1) 10월 27일 강순, 변영수, 변자의, 문효량 등과 함께 처형돼 28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으며, 비봉면 남전리에 남이장군의 묘(경기도 기념물 13호)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초헌관인 이명자 비봉면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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