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무안축산우리가축분퇴비(대표 최기휴)의 임원들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과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 총 1천만 원을 신안군청에 전달하였다.
무안군 현경면에 위치한 무안축산우리가축분퇴비는 비료 퇴비 제조 및 도소매 업체로, 2009년 개업 이래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연간 약 120만 포의 퇴비를 생산하며 그 중 신안군에 만 포를 납품하는 등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최병진 부사장은 "신안군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하였다"라며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조금다나마다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반면 박우량 이사장은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관심과 고향 사랑 기부급으로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인재 양성을 위해 주신 장학급과 고향 사랑 기부급은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