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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서울 강남구 한전부지, 봉은사가 환수해야" 최명호
  • 기사등록 2016-02-03 16: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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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은 오늘(3일)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차그룹이 10조 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옛 한전부지의 소유권 환수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조계종은 한전 부지가 원래 봉은사 소유였지만 지난 1970년 당시 상공부가 국가 사업이라는 명목으로 강압적 분위기를 조성하며 봉은사가 소속된 조계종 총무원으로부터 강제 수용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계종은 지난 2007년부터 한국전력을 상대로 정당한 가격에 매각할 것을 요청했으나 한전은 이를 무시했다면서 한전 부지는 원소유자인 봉은사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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