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완주군 북적북적 페스티벌에서 어린이 인권 인형극 <우리는 모두 친구>가 무대에 올려진다.
25일 완주군은 고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3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의 대미인 어린이 인권 인형극을 어린이 인권극단 ‘서어나무’와 함께 축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공연한다고 밝혔다.
28일 공연하게 될 인형극은 2021년 다문화 인형극을 시연하기 위한 어린이 극단교육을 통해 어린이인권인형극단 ‘서어나무’를 결성하며 시작됐다.
2022년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이야기를 다문화와 인권에 생각하며 접목시킨 극본을 제작하고, 올해는 2022년에 쓰여진 극본을 연습해왔다.
어린이 인권극단인 서어나무는 고산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극본에 대한 저작권 등록도 마쳤다.
인형극에서는 우리는 하나하나 소중한 친구고, 편견없이 모두를 마주할 때 서로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참여자 중 김상미씨는 “처음에는 인형극을 연습하는 것이 아이에게 벅차고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어느새 공연과 극본을 작성하고 올해는 북적북적 페스티벌에서 공연까지 하게 되니 가슴이 벅차다”며 “이들이 의도한 소중한 존중의 가치를 모두가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모두가 한 명 한 명 소중한 사람들인 것을 아이들이 알게 되었고, 아이들이 느낀 소중한 가치를 큰 축제 무대에서 전달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wanju.go.kr) 공지사항이나 완주군립 고산도서관(063-290-26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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