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은
지난 12월 31일 1004섬 신안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록하고 홍보하기 위해 사진작가
한상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월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한상표 사진작가, 임자도 출신 김기만 신안군의회 운영위원장, 박수용 임자면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한상표 사진작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드론 사진으로 촬영하여 작품 전시와 공적 사용에 협력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신안군은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상표 작가는 증도를 방문한 것을 인연으로 임자도의 풍광에 매료되어 30차례가 넘게 현장 출사를 통해 지난해 사진집 '임자도의 바람'을 출간했다.
그는 드론을 활용해 자연의 모습을 한 장의 사진 속에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다수의 전시 경력과 대한민국 국제포토페스티벌 코리아 포토상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박우량 군수는 "작가의 시선으로 하늘에서 바라본 작품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을 선보일 뿐 아니라 앞으로 신안의 변화 과정을 볼 수 있는 자료의 역할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표 작가는 "장쾌한 풍광에 반해 인천에서 30번 넘게 신안을 방문했다"라고 밝히며, "예측을 뛰어넘는 새로운 시각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사진 속에 담아 신안을 널리 알려 신안 방문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상표 작가는 올해 4월 튤립 축제 기간에 '임자도의 바람'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이며, 앞으로 매년 2~3개의 섬을 촬영해 작품집을 내고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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