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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방문한 미국 대표단, 차이잉원 총통 향해 "타이완에 대한 약속 단단하다" 강조 윤만형
  • 기사등록 2024-01-15 12: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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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차이잉원 SNS



타이완 대선 직후 타이완을 방문한 미국 대표단이 차이잉원 총통에게 "미국의 타이완에 대한 약속은 바위처럼 단단하다."고 강조했다.


제임스 스타인버그 전 미국 국무부장관과 함께 미국 대표단으로 타이완을 찾은 스티븐 해들리 전 국가안보보좌관은 "타이완 선거에 대해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차이 총통을 예방한 자리에서 말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대표단 방문에 대해 "매우 의미가 깊다. 타이완 민주주의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보여주고 타이완과 미국 간의 긴밀하고 확고한 관계를 부각시킨다."고 전했다.


이어, 차이 총통은 "우리는 타이완과 미국과의 관계가 지속해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1979년 중국과 수교한 미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수용하면서, 타이완과 비공식 외교관계를 유지하며 비상시 타이완을 군사적으로 지원하는 법적 장치를 마련해두고 타이완에 무기 판매를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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