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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희망찬교회, 완주 구이면에 성금 기탁 - 6명 어린이 겨울 의류 지원 오충일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2-02 11: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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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전주 평화동에 소재한 희망찬교회(류대현 목사)가 완주군 구이면에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2일 구이면에 따르면 희망찬교회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의류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교인의 뜻을 모아 기탁했다.


교회에서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가구 6명의 아이들에게 겨울점퍼 등 의류를 구입할 수 있는 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류대현 목사는 “구이면과 인연이 닿아 면장님으로부터 아이들의 힘든 사정을 듣고 지원하게 되었다”며 “미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교회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소연 구이면장은 “선뜻 성금을 기탁해주신 목사님과 교회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속에서 바르게 성장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구이면에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 희망찬교회는 이번 성금 기탁 이외에도 구이면 어르신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두유와 누룽지를 후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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